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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3 대선 대비 선거통합상황실 운영..."변수 없이 마무리할 것"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2 09:20

수정 2025.05.12 09:20

후보자 신변 보호 뿐만 아니라 선거 경비 활동 지원도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와 관련된 통합상황실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대통령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상황실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 설치돼, 후보들의 유세장 경비와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등 안전 문제 뿐만 아니라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비 등 선거 경비 활동도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와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