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남을 찾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화순을 시작으로 강진·해남·영암을 차례로 방문한다.
앞서 이 후보는 1일부터 전국 소도시를 방문하는 경청투어에 나섰다.
경기 포천에서 고성으로 이어지는 '접경벨트편'을 시작으로 △속초에서 태백까지 내려가는 '동해안벨트편' △영주부터 제천까지 5개 시군으로 이뤄진 '단양팔경벨트편' △양평부터 예산까지 중남부 내륙 곳곳을 방문한 '국토종주편' △경주에서 하동으로 이어진 '영남신라벨트편'을 마쳤다.
이 후보는 경청투어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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