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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원도심 콘텐츠축제 '원츠 순천' 6월7~8일 개최

뉴스1

입력 2025.05.11 07:43

수정 2025.05.11 07:43

'원츠 순천' 홍보 포스터.(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츠 순천' 홍보 포스터.(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남문터광장 일원에서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원도심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캐릭터 스포츠 이벤트와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등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옥천변에서는 옥천 포차와 야시장이 운영된다.
원도심 골목상권과 연계한 배달 존도 운영된다.

초중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도 열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원츠 순천'은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순천의 창의적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시민과 공유할 중요한 자리"라며 "도심 전체가 콘텐츠화되고 문화로 경제를 살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