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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서울 도서관에서 체험·전시 즐긴다

뉴시스

입력 2025.05.11 09:00

수정 2025.05.11 09:00

서울교육청,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일상 속 문화가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모든 세대와 계층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별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도서관, 동대문도서관, 서대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용산도서관 5개 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도서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특수시설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책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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