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방향 차량 41만대, 수도권 방향 44만대
부산→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서울=뉴시스] 9일 한국도로공사는 5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한때 비, 일요일 맑은 날씨로 평소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1/202505110921262721_l.jpg)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께 차츰 해소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순천 방향 북창원 1㎞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이외 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대구~서울 3시간27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4시간8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