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올해 말까지 제부도의 랜드마크가 될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신면 제부리 190의 2 일대 1만600여㎡ 부지에 국비와 시비 86억8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하는 이 공원은 관광객들이 예술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컨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원에는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광장,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공원이 조성되면 지금도 수도권 주민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제부도 방문객이 더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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