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김천=뉴시스]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1/202505111003137765_l.jpg)
이 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시 어모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내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200억원과 도비 13.5억, 김천시비 31.5억원 등 총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돼 ▲(가칭)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 ▲전기차 전환 주행 안전성 및 통합 시스템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전기차 전환 튜닝 전 과정 표준 프로세스 실증 및 튜닝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1t 화물차와 승합차 등에 대한 전기차 전환지원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공모사업으로 건립되는 (가칭)전기차튜닝안전센터와 연계해 김천시를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전기차 전환 산업의 안전성 확보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김천시가 전기차 전환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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