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제19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5월의 오늘, 온 가족은 빛나'를 주제로 무대행사, 가족체험마당, 가족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가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이평등, 함께돌봄, 모두포용 등 가족가치를 주제로 한 3개의 마당에서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전시로 다솜관 다솜갤러리에서 '우리 가족은 빛나'를 주제로 우렁 소녀 발차기 황선애 작가와의 책이야기 '우리 가족은 특별해' 가족 그림전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사전접수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4족 보행 강아지 로봇 만들기 '우리 가족 반려로봇'과 가족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부산가족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유쾌한 아빠 육아 사진 경연, 디어 마이 돌봄 영웅, 우리 가족이 생각하는 포용은' 등 12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가족축제 홍보물을 공유하는 재잘재잘 소문내기 이벤트, 우리 가족이 빛나는 순간,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우리 가족의 빛나는 가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족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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