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과제 중 하나로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84가구를 선정해 가전·가구 구매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청년들의 결혼 생활 첫 출발을 응원한다.
대상은 지난 1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18~29세 신혼부부다.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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