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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5주기' 광주도시철도·시내버스 무료 운행…17~18일

뉴시스

입력 2025.05.11 11:39

수정 2025.05.11 11:39

[광주=뉴시스]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간 광주도시철도 무료 운행.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간 광주도시철도 무료 운행.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간에 광주도시철도가 무료 운행된다.

광주교통공사는 5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광주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광주도시철도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어도도 요금은 '0원' 처리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승객은 각 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우대권을 받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또 무료 승차 기간 동안 탑승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주요 역은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5·18기간 무료 승차는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적용되며 마을버스·전남농어촌버스 등은 제왼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도시철도 무료 승차로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 등 5월 유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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