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경영우수부문 대상은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가 차지했다.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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