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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구 캐릭터 '뚜비' 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뉴시스

입력 2025.05.11 17:23

수정 2025.05.11 17:23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자공방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도자기 상품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심해문화재단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도자기 디자인부터 상품 양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도자기 디자인 이해, 제작 기법 실습, 상품 양산을 위한 생산공정 이해, 품질관리 및 생산 최적화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총괄하는 심해문화재단은 아진산업이 지난해 6월17일 수성알파시티에 설립한 문화전문기관이다.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예인 발굴, 창작·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공예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문화도시 수성구의 공예 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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