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1/202505111723337902_l.jpg)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자공방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도자기 상품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심해문화재단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도자기 디자인부터 상품 양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도자기 디자인 이해, 제작 기법 실습, 상품 양산을 위한 생산공정 이해, 품질관리 및 생산 최적화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총괄하는 심해문화재단은 아진산업이 지난해 6월17일 수성알파시티에 설립한 문화전문기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공예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문화도시 수성구의 공예 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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