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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동서대, 부산 문화유산 세계에 알린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1 19:14

수정 2025.05.11 19:14

지난 8일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성보박물관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은우 부산박물관장,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지난 8일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성보박물관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은우 부산박물관장,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B-헤리티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산시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동아대는 글로컬 연합대학인 동서대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 기관인 범어사 성보박물관·부산문화재단·부산박물관·부산근현대역사관과 '글로컬대학30 B-헤리티지 학술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성보박물관장),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은우 부산박물관장,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동서대, 지역 문화유산 4개 기관은 '글로컬대학30 B-헤리티지'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B-헤리티지 조사·연구·활용·협력 등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B-헤리티지 관련 필드 인턴십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