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우즈(조승연)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우즈의 노래 '드라우닝'이 1위에 올랐다.
우즈는 방송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게 무슨 일,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Thank you MOODZ(팬덤명)"라고 적었다.
'드라우닝'은 지난 2023년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앨범 '우리'(OO-LI)의 수록곡이다. 발매 당시에도 '좋은 음악'으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였던 '드라우닝'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재발견'됐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로 군복무 중이다. 오는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드라우닝' 역주행 기록을 쓴 우즈는 전역 후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