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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팩토리,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2 10:10

수정 2025.05.12 10:10

해빗팩토리,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지난 1·4분기 한국 사업으로 7억1654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은 94억26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8% 증가했다. 신규 회원가입와 보험계약 수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3.3%, 82.3% 늘었다.

또 지난 3월 초회보험료는 3억2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3월 초회보험료(1억9400만원) 대비 64% 증가했다.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 체결 이후 소비자가 보험사에 납입한 첫 보험료다.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빗팩토리 미국 법인은 환율을 1달러당 1450원으로 적용하면 지난 1·4분기 171억원 대출을 실행했다. 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 로닝에이아이(Loaning.a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5% 상승했다.

설계사 조직 확장과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브랜드 캠페인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채용에 나서면서 카카오톡 상담으로 응대할 수 있는 고객수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AI를 통한 상담 과정 개선도 업무 효율에 영향을 미쳤다. 해빗팩토리는 AI 기술로 연금 및 가계부 서비스까지 고도화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가파른 성장세를 통한 흑자 전환은 향후 새로운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과 기술력을 증명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