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경력 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재참여자 70명을 추가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23일까지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참여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구직활동계획서, 고용보험 자격(상용) 이력내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강원 일자리 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이날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로 여성 구직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여성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인구가족과, 강릉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및 재참여자 72명에게 상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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