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제품 설명회 및 1대 1 구매 상담회 제공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박람회 행사다.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은 지역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구매,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한는 취지다.
지난해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모두 42차례 열려 1000여개의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참여했으며 모두 700차례의 1대 1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조달기업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속 운영 요청에 따라 올해는 이를 정례화해 '시즌2'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집중 개최 시기로 지정하고 전국 11개 지방청에서 동시 행사를 개최,지역 생산 제품에 대한 지역 수요기관의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 경제의 특성과 현황, 수요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우수제품·혁신제품·여성기업제품 등 기업 유형별로 진행하거나 국방물자·조명·수도자재 등 특정 제품군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등 산불 피해 제조기업의 빠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품 수요가 많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구매 매칭 데이를 열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공공조달 시스템 내 실질적 구매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현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간 209조 원에 달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달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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