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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 그룹,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쾌척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2 13:28

수정 2025.05.12 13:28

경북에 위치한 계열사들과 성금 마련
8일 경상북도청에서 시명권 KBI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 박한상 KBI 그룹 부회장(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I 그룹 제공
8일 경상북도청에서 시명권 KBI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 박한상 KBI 그룹 부회장(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I 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KBI 그룹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한상 KBI 그룹 부회장은 KBI국인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KBI 그룹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KBI국인산업(구미·왜관·안동), KBI동국실업(경주), 갑을구미재활병원(구미) 등 경북 지역에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박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KBI 그룹이 전하는 정성이 피해 복구와 지역 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