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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에 최고 연 6% 이자 주는 ‘KB사장님+적금’ 출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2 14:17

수정 2025.05.12 14:17

KB국민은행 계좌로 매출정산금 받는 개인사업자에 우대금리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B사장님+적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이다.
여기에 △매출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p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p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p 등 최대 연 4.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납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가입 부담을 낮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