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 통해 117명 선발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평가 수행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평가 수행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12일 대전 본사에서 제11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17명에게 위촉장을 수요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올해 2월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7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도서 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청렴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입찰 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기술형 입찰공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