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김나희와 소개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개그우먼 김나희가 김동영의 두 번째 맞선녀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김동영을 보자마자 "어머! 배우, 모델 같으시다"라며 칭찬부터 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설렘을 유발했다.
김나희가 김동영보다 4살 많은 연상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김나희가 "저는 하루에 중요한 스케줄 하나만 잡는다"라고 하더니 이날 소개팅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영이 "오늘 더 오랫동안 있으셔도 되는지?"라고 받아쳐 설렘을 더했다.
이때 임미숙이 다시 돌아와 "얘가 재력도 괜찮아"라며 재차 아들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 말에 김나희가 "외모도 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흡족해했다. 임미숙이 "(결혼) 날짜 잡아라"라면서 기대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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