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하나·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하향 조절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3 11:23

수정 2025.05.13 11:23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시장금리 하락 흐름
상품·기간별 0.10~0.30%p↓
하나금융지주. 뉴스1
하나금융지주.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선반영되면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시장금리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하향조정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p 인하한다.
하나의정기예금 등 예금 5종과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등 적금 7종의 기본금리가 상품종류·기간에 따라 0.10~0.30%p 내렸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0%p 하향 조절했다.

만기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00%에서 연 1.80%로,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과 36개월 예금 금리는 연 1.80%에서 연 1.60%로 각각 낮아진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