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와 갑오징어 제철 맞아 장항항서 바다 향연 펼쳐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깜짝 경매 △향토 공연단 무대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
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은 “꼴갑 축제는 지역 어업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는 매년 5월 열리는 서천군의 대표 행사로,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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