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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협약 체결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3 14:44

수정 2025.05.13 14:44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봉균(왼쪽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시청지점장, 진종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김정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경영지원부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봉균(왼쪽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시청지점장, 진종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김정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경영지원부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산시 소상공인에 대출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로부터 대출이자의 1%포인트(p)를 최대 5년간 지원받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공급에 힘써,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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