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4일 공연 티켓 단숨에 동이 나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진행된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팬클럽 선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양일 콘서트 티켓이 모두 동났다.
제이홉은 오는 6월 13~14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번 콘서트를 연다. 특히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 기념일 당일이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이틀간 꽉 채울 제이홉의 티켓 파워가 돋보인다.
이번 앙코르는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제이홉은 서울,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 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로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앙코르 공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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