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나라가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코다. 앞서 최우식과 정소민이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극 중 배나라는 야심이 가득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백상현 역을 맡는다.
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약한영웅 클래스(Class) 2'에서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를 완성해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 현재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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