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창비는 CJ ENM 스튜디오스와 공동 개최한 '2025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에 주민선의 장편소설 '생존의 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존의 끝'은 아이들만 살아남은 세계에서 두 자매가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다.
창비는 당선작을 "인물과 함께 디스토피아 세계를 헤쳐 나가는 듯한 경험을 주는 흡인력 있는 문체와 작가의 철학적 사유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2천만원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당선작 영상화 또는 웹툰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창비 스토리 공모는 장르를 불문하고 깊은 몰입감을 주는 이야기를 찾기 위해 기획됐으며 10대와 20대로 구성된 독자 심사단 11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총 472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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