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오작교' 이찬원의 미담을 다시 한번 방출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3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이 결혼식 후 시댁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올리는 훈훈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박현호의 어머니 집을 찾아간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며느리가 좋아하는 만두를 직접 빚어 놓고 "누구 집 며느리가 이렇게 예쁘냐"라고 칭찬을 한다. 그러자 박현호는 "우리 집 알지? 예쁜 사람 아니면 못 들어와, 가은이는 발탁된 거다"라고 호응한다.
박현호 어머니는 "진짜 감동한 게 김종민 씨다, 원래 (결혼식 날짜를 잡아 놓은 사람은) 남의 결혼식은 안 가는데, 현호 결혼식에 참석해 줬다"고 감사함을 전한다. 반면 김종민은 어리둥절하다는 표정으로 "원래 안 가는 거야? 나 진짜 몰랐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박현호-은가은은 2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얼마 전 임신테스트기를 써봤다”며 결과를 밝힌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반응과 '은박 커플'의 임신 테스트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은박 커플'의 알콩달콩한 하루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6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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