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손흥민 아이 임신"…수억 요구한 20대 협박 여성·40대 공범 체포

뉴스1

입력 2025.05.15 08:31

수정 2025.05.15 08:53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첫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위해 이동하며 관중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첫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위해 이동하며 관중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김종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3)에게 접근해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4일) 오후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B 씨를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손흥민 측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A 씨로부터 협박 피해를 보았다며 지난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지인인 B 씨는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금품을 받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흥민 측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12일 체포영장을 신청, 14일 오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