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부산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객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상담원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검진과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협약에 앞서 지난 3월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점검과 상담을 진행했다.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직무별 맞춤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정신건장복지센터가 운영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홈앤쇼핑은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상담원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상담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