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컨설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급식시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 과정, 배식 위생 등 급식 전 과정에 걸쳐 면밀하게 진행된다.
또 오염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설 및 조리기구, 용기류,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준까지 세부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생 수준 평가에서 91점 이상(100점 만점)인 '매우 우수' 시설은 하반기 정기 점검에서 제외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라며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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