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베르나마에 따르면 텡쿠 다툭 세리 자프룰 압둘 아지즈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한국 측 협상단이 말레이시아에 와 있다"면서 "이번이 마지막 실무 협상이며 오는 6월 장관급 회담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전은 자프룰 장관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간 회담의 성과로, 양국은 5년간 중단됐던 협상을 2024년 3월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자프룰 장관은 "지금까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협정 최종 타결을 향해 순항 중"이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한국 정부도 자국 국회의 비준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관은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지경제적 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은 말레이시아의 핵심 교역국이자 주요 투자 파트너인 만큼 이번 협정이 양국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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