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We are the 포천 선비’ 운영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는 7월까지 ‘2025 향교·서원 국가 유산 활용사업’ 일환인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용연서원, 화산서원, 포천향교,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에서 역사 교육 체험과 공연,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한 위인들의 국난(임진왜란) 극복 이야기로 구성한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24일·6월 6일·7월 5일)' △조선시대 청백리 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형 프로그램 ‘청백리 마실 올레(6월 21일)" 등이다.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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