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찾아 지역 발전 공약 발표
세종을 '서울 밖 서울' 되도록 지원
교통망 확충·첨단기술 육성 등 추진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에 맞춰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충청권이 '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 과학기술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수도 완성 등 지역의 성장 동력을 살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행정수도의 이전이다. 국회의사당을 서울 여의도 잔류 없이 세종으로 완전 이전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세종을 '서울 밖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세종 간 교통 및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과 행정수도 간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역 내 도로망 체계적 정비, 광역교통망 대폭 확충 등을 추진한다. 민간기업, 대형백화점, 공연장 등 문화·상업시설 유치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충청권 교통망 확충으로 메가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전을 넘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세종의 경우에는 조치원읍 역사개발 추진 및 충청권 광역철도(CTX) 조기 완공에 초점을 뒀다.
충청권을 미래산업 및 첨단기술 중심지로 키운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대전에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및 AI 기반 융합 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세종은 북부권 산업단지를 AI 기반 첨단산업 단지로 재편한다. 충북엔 K-바이오 스퀘어와 KAIST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충남엔 베이밸리 메가시티 개발 추진 및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등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원도심 재생, 공공인프라 확충, 교육·문화·체육시설 조성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지방분권 및 광역 행정체계 혁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 등을 공약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약속을 권역별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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