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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폭우에 청계천·안양천 등 주요 하천 18곳 통제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6 19:34

수정 2025.05.16 19:34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오후 범람 대비 차원으로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주요 하천 18곳의 통행이 통제 중이다.
통제 하천은 구파발천, 정릉천, 향동천, 홍제천, 묵동천, 우이천, 청계천, 도림천, 당현천, 성북천, 반포천, 목감천, 중랑천, 도봉천, 불광천, 역곡천, 안양천, 방학천 등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11건의 배수 지원과 14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서울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상황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고 빗물펌프장 25곳을 가동 중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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