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전남 나주 등 찾아…"압도적 지지" 호소할 듯
e스포츠 간담회, 5·18 전야제 참석…18일엔 5·18 기념식 참석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부터 이틀 간 호남에 머물며 '텃밭 다지기'에 주력한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광역시를 잇따라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 나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금성관 망화루를 배경으로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광주광역시로 이동, 당내 경선 당시 88.69%를 득표했던 호남 순회경선 장소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유세 발언을 통해 다시 한번 압도적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오후 4시께 광주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e스포츠 업계 종사자들과 'K-콘텐츠 레벨업(LEVEL UP)!'이라는 이름의 게임콘텐츠 산업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진행되는 5·18 전야제 행사에 참석한 뒤 이튿날인 오는 18일에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