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 올여름 휴가 서울 특급호텔서 보내볼까

웨스틴 조선, \휴가 기간 특별 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 파티 프로모션 포시즌스, 야외 테라스서 디너 코스 제공

[서울=뉴시스] 웨스틴 조선 서울 세이버 더 서머 패키지. (사진=웨스틴 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서울 특급호텔들이 여름철 호캉스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고블렛 잔부터 '수박 빙수'까지 제공

웨스틴 조선 서울이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으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세이버 더 서머(Savor The Summer)'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고블렛 잔 2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고블렛 잔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여름 시즌 음료인 '유토피아'와 '핑크 레이크'의 레시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인 '수박 빙수' 이용권을 별도로 구성했다.

20층 웨스틴 클럽에서의 해피아워 및 조식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4만7700원부터(세금 포함)다.

◆반얀트리 수영장서 '프라이빗 파티' 즐겨볼까

[서울=뉴시스] 반얀트리 서울 '카바나 셀러브레이션.'(사진=반얀트리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카바나에서 이색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카바나 셀러브레이션'을 진행한다.

카바나 셀러브레이션은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한 독립된 23개의 독채 카바나에서 생일파티·브라이덜 샤워·베이비 샤워 등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카바나는 헬륨풍선으로 꾸며지고, 낭만적인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홀케이크와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바비큐 꼬치 플래터, 과일 플래터, 감자튀김, 소프트 드링크 등 파티푸드도 포함된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 경우 레터링 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된다.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는 전용 풀과 함께 베드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복잡함 없이 물놀이와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바나 규모에 따라 4인부터 최대 20인까지 이용 가능해 다양한 모임을 계획하기에 좋다.

카바나 셀러브레이션은 10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소 이용 4일 전 예약해야 한다.

◆포시즌스, 야외 테라스에서 '파인 다이닝'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서울 도심 야외 테라스에서 만나는 여름 다이닝 '서머 오울' 오픈.(사진=포시즌스 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을 여름 시즌 동안 '서머 오울(Summer OUL)'로 단장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서머 오울은 한국 식재료에 창의성을 더한 다양한 요리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칵테일, 그리고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서머 오울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15층에 위치한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운영되며, 개방감 있는 테라스 공간에서 샴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복궁, 인왕산,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든 테라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