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200명에게만 프라이빗한 혜택…롯데호텔 '트레비클럽 액티비엘'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8 18:41

수정 2025.05.18 18:41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프라이빗 웰니스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액티비엘은 회원 수를 200명으로 한정해 더욱 프라이빗한 서비스 경험과 멤버십 고유의 가치를 더한다.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여러 체인에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액티비엘 8.0'과 '액티비엘 5.0'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등 국내 7개 체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티비엘 8.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객실 이용권 택 2매, 뷔페 식사권 1인 15매, 발렛주차 이용권 15매 등으로 구성됐다.

액티비엘 5.0에는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0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24매, 뷔페 식사권 1인 8매, 발렛주차 이용권 12매 등이 포함돼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