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공연 주최사인 쿠팡 플레이는 19일 "카녜이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브랜드 MD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예는 오는 31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9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는 최근 들어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세계적인 질타를 받는 중이다.
예는 지난 2022년부터 히틀러와 나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X를 통해 "난 히틀러를 사랑해" "난 나치야" 등의 글을 올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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