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6·3 대선' 선거사건 363명 검거...현수막 훼손한 1명은 구속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19 13:49

수정 2025.05.19 13:49

국민의힘 선거운동원 폭행한 60대도 구속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건과 관련된 363명을 검거했다.

경찰청은 19일 공지를 통해 이날 기준 선거사건 총 276건을 접수해 36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50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검찰에 6명을 송치하고 7명을 불송치했다.

현수막 훼손 등으로 구속된 이들도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A씨와 부산 사하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60대 B씨가 지난 17일 구속됐다.



363명 중 5대 선거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총 149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금품수수 6명 △허위사실유포 111명 △공무원선거관여 16명 △선거폭력 12명 △단체동원 4명이다.

선거용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185명도 검거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선거범죄 8건, 1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