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도의원 "250명 목표에 223명 유치" 예산 불용 우려
강원 농어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 목표 인원 '미달'최종수 도의원 "250명 목표에 223명 유치" 예산 불용 우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사업비 절반씩을 분담하고 있는 농어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수가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수 강원도의원(평창2·국민의힘)은 19일 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농어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은 초등학생 230명과 중학생 20명 유치를 목표로 당초 예산을 편성했지만, 현재 참여 학생 수는 총 223명으로 목표 대비 89% 선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올해 예산은 총 16억2천360만원이다.
유학생 1인당 체류비 명목으로 매월 6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최 의원은 "목표 인원에 미달한 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홍보가 부족했거나 지난해 당초 예산 수립 시 수요 조사 미흡 등으로 추계를 잘못한 것"이라며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시기에 어렵게 마련한 재원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농어촌 유학생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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