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낙폭을 확대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5p(0.89%) 하락한 2603.42에 거래됐다. 지수는 전날보다 13.17p(0.50%) 하락한 261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2600선이 붕괴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92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췄다. 이에 따른 충격파로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76%, -2.79%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 0.34%, 2.50% 올라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2p(1.56%) 내린 713.75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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