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원도심 유휴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일도1동, 일도2동, 이도2동, 삼도동, 건입동 내 1층 유휴공간을 임차했거나 임차 예정인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거나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는 최대 1천만원의 임차료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해당 공간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3회 이상 운영해야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5천만원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박지선 예술지원팀 대리는 "올해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가 적어 예산 9천만원 중 5천만원이 남았고 이를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업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창작공간 임차료 50% 지원 사업과 달리 임차료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지만 의무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하도록 조건을 달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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