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화 통화 전 트럼프 대통령과 짧은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대로 휴전이 필요하며, 그것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두 시간 이상 전화 통화를 나누며 우크라이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화 통화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러시아가 향후 평화 협정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각서(memorandum)를 제안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해당 각서에는 분쟁 해결의 원칙, 평화 협정 체결 가능 시기 등이 명시될 수 있으며, 관련 합의가 도출될 경우 일정 기간의 휴전도 포함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가 매우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며 "협상 조건은 양측이 직접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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