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는 이달 연휴 직후 온라인 소상공인의 선정산 이용 금액이 4월 말보다 약 40억원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소상공인은 연휴가 길어지면 매출대금 입금 지연이나 카드 매출 정산 지연, 금융 거래 불편 등의 문제를 겪는다. 평소보다 휴일이 많으면 현금흐름이 달라지는데, 고정비는 그대로 발생하는 탓이다.
데일리페이는 온라인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매출평가시스템을 가동, 신청 당일 판매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데일리페이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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