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면서 코스피. 코스닥이 0%대 상승·하락률을 기록하며 등락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p(-0.05%) 하락한 2602.1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1시 30분께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141억원, 266억원어치 내다 판 가운데 기관만 33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기계·장비(3.11%), 종이·목재(2.72%), 전기·가스(2.17%), 건설(1.78%), 증권(1.64%)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1.30%), 삼성바이오로직스(0.29%), KB금융(0.42%) 등이 강세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7%), 현대차(-0.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5%), 삼성전자우(-0.33%), 기아(-0.33%), HD현대중공업(-4.49%)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미국 증시가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무난히 소화한 가운데 순환매 장세에 국내 증시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별 뚜렷한 순매수 주체가 부재하다"며 "전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던 업종이 재차 하락하고 기존 상승 업종이 다시 상승하는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0p(0.42%) 오른 716.7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9, 435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49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