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00m 고지대 산림관광 명소 조성
폐광기금으로 숲속 야영장·치유의 숲 오픈
폐광기금으로 숲속 야영장·치유의 숲 오픈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과 산악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태백시 창죽동 ‘바람의 언덕’ 인근 도유림을 활용해 2017년 매봉산 산악관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폐광지역 개발기금 등을 활용해 2020년부터 3년간 숲속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조성해 왔다.
매봉산 천상의 숲은 치유의 숲과 숲속야영장으로 구성된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자연과 휴식, 치유가 어우러진 고지대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치유의 숲은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숲속 요가와 명상장, 무장애 숲길, 전망대 등을 갖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산림문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는 2021년 이후 열대야 일수 ‘0일’을 기록 중이며 이는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건강한 여름 산림휴양지로서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윤승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1980년대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태백에서 매봉산 천상의 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체산업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태백의 새로운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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