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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흔 교수,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신임 회장 선출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0 18:34

수정 2025.05.20 18:34

김성흔 교수,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신임 회장 선출
동아대병원 외과 김성흔 교수(사진)가 지난 16~17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국내 내분비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갑상선·부갑상선·부신 등 내분비 장기에 대한 외과적 진단과 치료에 중심을 두고 학문적 발전과 임상 술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 내에서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동아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20여 년간 갑상선암을 비롯한 다양한 내분비외과 수술을 집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또,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내분비외과 분야의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로봇 수술을 도입, 의료기술의 지역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내분비외과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이고, 회원 간의 학술 교류 및 후학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국제적인 학회 위상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