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용태, 이준석에 "힘 합쳐야…정의 승리의 길 열어주길"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1 10:16

수정 2025.05.21 10:16

"대선 승리로 이재명 없는 정치로 협치 시대 열 것"
"같은 목적 향해 달리고 있어..국가공동체 지키는 싸움 함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커피원가 발언’을 비판하며 커피를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커피원가 발언’을 비판하며 커피를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2025년 대선 승리는 범죄자 이재명 없는 정치, 여야가 협치하며 보수·진보가 서로 개혁하는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이 잘못해서 이준석 후보가 밖에 나가서 고생하고 있다'는 김문수 후보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승리, 2022년 보수의 정권 교체, 그리고 지방선거 승리의 쾌거를 이룬 당대표였다"고 했다.

이어 김 비대위원장은 "지금 이준석 후보는 우리와 다른 갈래에서 우리와 같은 목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무한한 권력욕을 지닌 범죄자로부터 너무나도 소중한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싸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썼다.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는 결국 힘을 합쳐야 한다.

보수 본가가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그 자리에 더 좋은 집을 새로 짓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정의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안내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가장 정정당당하고 혁신하는 미래를 약속하는 방식으로 국민의 다짐을 완성시켜 달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