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공항公 "어르신에 따뜻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 봉사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1 11:04

수정 2025.05.21 13:15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판에 배식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판에 배식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약 8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식재료 준비 및 설거지 등 급식지원을 포함해 수육, 깻잎김치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